안현수·우나리 부부 문신 공개…“그녀는 나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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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서로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수는 자신의 쇄골 부근에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녀는 나를 완성시킨다’라는 문신을 공개했다.
아내 우나리 역시 동일한 부분에 같은 문구를 문신으로 새겼다.
우나리는 “이름을 굳이 안 써도 되지 않느냐고 말하시는데 안현수에게는 이름이 중요했던 것 같다”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 우나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현수 우나리, 서로의 이름을 문신으로” “안현수 우나리, 서로 많이 사랑하나봐” “안현수 우나리, 애정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