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방탄소년단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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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빅뱅과 방탄소년단이 1위 후보에 올랐다.
빅뱅은 이날 신곡 '루저'(LOSER)로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이어 이번 '엠카운트다운'까지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성규, 김예림, 달샤벳, 디아크, 로미오, 몬스타 엑스, 방탄소년단, 베스티, 빅뱅, 소유미, 에이션, 오마이걸, 장현승, 전효성 등이 출연했다.
빅뱅 엠카운트다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뱅 엠카운트다운, 역시 빅뱅이야" "빅뱅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이 졌네" "빅뱅 엠카운트다운, 루저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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