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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티파니가 1년 5개월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1년 5개월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헤어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닉쿤·티파니 지인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으며 주변인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린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닉쿤과 티파니는 성격대로 귀엽고 알콩달콩한 커플이었으며 결별로 인해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닉쿤과 티파니의 결별 이유는 역시 바쁜 스케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그룹에 속해 있는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다 최근 각각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느라 서로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닉쿤이 속한 2PM은 6
닉쿤 티파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헤어졌네” “닉쿤 티파니,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닉쿤 티파니,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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