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고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 겸직을 선언했었습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인 화재현장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삶의 교훈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했는데요. 이론이 아닌 현장 속의 삶의 지침과 메시지를 잠시후에 만나보시죠.
<<바람이 흙이 가르쳐 주네>> 박효신 지음 / 여성신문사
연봉 1억원을 버리고 귀농한 박효신씨. 그녀는 10년 전 죄를 덜 짓고 사는 방법은 흙고 함께 하는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농을 택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물자는 덜 쓰고 덜 버리되, 마음은 많이 쓰고 많이 버리는 무공해 시골 사람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는데요. 인기 블로그 <풀각시 뜨락>의 주인장이기도 한 그녀의 특별한 흙과 사는 이야기. 잠시 후에 자세히 만나보시죠.
<
2005년 12월 개설 된 ELW는 큰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전문투자가부터 일반 대중에게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폭넓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ELW만을 다룬 전문서적은 전무한 상황인데요. 이 책은 2006년에 발간되어 꾸준한 관심을 보인 《ELW 투자의 첫 걸음》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한국 상황에 꼭 맞는 내용으로 번역서였던 전작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쉬운 필치․구성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아트테라피>> - 패밀라 스택 지음 아트앤마인드 옮김 / 성안당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색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더욱 익숙해하고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술은 거의 본능에 가깝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나 욕구, 해결할 문제 등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 그리는 과정을 통해 치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창조적인 표현을 촉진하고 발전시키고 격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즉 미술의 치유적인 힘을 이용해 아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네거티브, 그 치명적 유혹>> - 커윈 스윈트 지음 김정욱 외 옮김 / 플래닛미디어
미국의 역사를 바꾼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전 25개를 골라 그 추악성과 역사적 의미 등을 따져 순위를 매겼습니다. 1800년 토머스 제퍼슨과 존 애던스 간의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지난 2004년 조지 부시와 존 케리 간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온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통령, 상원의원, 주지사 선거들이 망라되어 있는데요. 25개의 다채로운 대결은 미국의 역사와 사회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반영하며, 정치와 권력을 다투는 인간의 본성이 낱낱이 드러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