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SNS서 정하나 저격…소속사 “불화설 억측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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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정하나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시크릿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딱 한 번 술 먹었구나”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글과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Mnet ‘야만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멤버 정하나는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 하다 “한선화는 술을 마시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이에 한선화는 불쾌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선화의 글로 인해 시크릿 멤버들 간 불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시크릿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없다”며 “선화가 혹시 방송에서 안 좋게 보였을 수 있어 자기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시크릿 불화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불화설, 서로 쌓인 게 많은 듯” “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같은 팀인데 인지도도 떨어지고 한선화도 원래 예뻤던 게 아니라서 질투 폭발하는건가” “시크릿 불화설, 팀 내에서 해결하지 SNS엔 왜 올려. 백치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