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7년간 몸담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

가수 아이유가 7년간 몸담은 현재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계약 만료를 앞둔 아이유가 자사에 남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앞으로 3년간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부터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며 “그간 함께 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금 없이 재계약이 완료됐다. 아이유는 7년간 동고동락한 소속사에게 신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 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열연 중이다.
아이유 재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재계약, 의리있네” “아이유 재계약, 소속사 마음에 드나보다” “아이유 재계약, 3년 더 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