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티아데'는 '슈베르트의 밤'이란 뜻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31살에 요절한 음악 천재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페스티벌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 스티븐 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드라마 '밀회'로 유명해진 슈베르트의 '판타지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신지아 / 바이올리니스트
- "디토 페스티벌에 걸맞은 곡들을 하자니 정통 클래식으로 가면 좀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1부는 퀸텟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곡과 성악, 가곡을 편곡해서 들려 드릴 것이고요, 2부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꽃인 판타지아를 준비하고 있어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