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32)가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5일 “손담비는 가수, MC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배우로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등에서도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의 예비신부 박수진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배우인 김수현, 임수정, 한예슬 등이 속해있다.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드라마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MBC에브리
손담비 키이스트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담비 키이스트, 배용준 소속사 합류했구나” “손담비 키이스트, 박수진도 같은 소속사네” “손담비 키이스트,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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