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논란, 결혼 결심 이유 공개 "30대 지나면서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
↑ 신경숙 표절 논란/사진=SBS |
소설가 신경숙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경숙은 지난 2013년 11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신경숙은 "36세에 결혼했다. 결혼하기 6개월 전까지 내가 결혼할 줄 잘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평소 글을 쓰러 혼자 다녔다. 처음엔 아무것도 불편하지 않았는데 30대가 지나면서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더라"라며 "혼
한편 소설가 겸 시인 이응준은 지난 16일 한 매체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신경숙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