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국희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충주를 언급했다.
김국희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연극 ‘데스트랩’에서 함께 하는 배우들은 정말 배울 게 많다”고 입을 뗐다.
그는 “강성진은 감정적인 부분에서 솔직하고, 변화 롤러코스터를 짧게 쳐 극의 긴장과 여유를 넘나든다. 임철형은 무던한 것 같은데 진짜, 깊게 뿌리박은 듯한 든든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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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에 대해서는 “보면 감(感)으로 연기하는 것 느낄 수도 있지만, 정말 치밀하게 계산하고 분석하더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국희가 출연하는 연극 ‘데스트랩’은 오는 8월30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