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화(36)가 척수암 진단을 받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윤종화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윤종화씨가 지난달 병원에서 척수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관계자는 "윤종화씨는 수술 후 4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면서도 "최근 MBC '이브의 사랑' 제작진과 상의 끝에 드라마의 전개상 무리가 없는 지점에 맞춰 이번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윤종화 씨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며 "좋지 못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마음을 전하며, 윤종화 씨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종화는 지난 2
윤종화 척수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종화 척수암, 드라마 하차했구나" "윤종화 척수암, 어서 완쾌하길 바라" "윤종화 척수암, 어서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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