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강 복합문화공간 세빛섬이 어제(25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매달 ‘지구촌 영화 상영회’를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각국의 영화를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세빛섬이 국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오는 28일 오후 6시 키르기스스탄 영화 ‘헬로 뉴욕’ 상영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세빛섬 야외무대(예빛섬)에서 정기적인 영화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8일에는 대만 영화 ‘러브 이즈 신’이 상영되며, 8월 22일에는 일본 가족 버라이어티 ‘혼자서도 잘해요’가 상영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