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가 뮤지컬 제작사 HJ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HJ컬쳐는 “루이스초이가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서로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루이스초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HJ컬쳐는 현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공연 중에 있으며, 하반기 일본에서의 상영회를 예정 중인 뮤지컬 ‘파리넬리’ ‘살리에르’를 준비 중에 있다. 올 가을에는 초연 예정인 연극 ‘만추’ 등의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수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의 해외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루이스초이는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역을 맡아 3옥타브의 고음, 화려한 테크닉, 도도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루이스초이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