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 ‘비정상회담 개편’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손석희 앵커를 언급하며 토론 진행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성시경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기자 간담회에서 “손석희 앵커가 말을 끊는 이유를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성시경은 “인터뷰도 녹화도 정말 길게 한다”며 “무엇을 이야기할지 10개 생각해오면 겨우 2개 이야기하고 집에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더 욕심내면 다른 사람 시간이 부족해지니까 계산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이 MC로 맡은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만나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1주년 개편을 맞이해 패널을 교체했다. 새로운 패널에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비정상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MC 맡는구나” “비정상회담, 패널 교체되네”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손석희 앵커에 공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