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N STAR] |
배우 이동건 측이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의 열애 소식을 일부 인정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확인을 해본 결과 열애까지는 아니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출연해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두 사람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동건과 지연이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이동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건, 지연과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구나" "이동건, 열애는 아니라고 한건가" "이동건, 지연은 열애라고 한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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