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모차르트 징슈필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합니다.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는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이래 예술의전당이 가장 많이 제작했던 오페라 작품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총 9차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 매년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예술의전당이 열 번째로 제작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는 지휘자 임헌정을 필두로 테너 김우경, 베이스 전승현 등
또 독일어로 노래하는 동시에 모든 대사를 한국어로 처리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징슈필(Singspiel)의 묘미를 살립니다.
이번 공연은 영상화되어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을 통해 전국 및 해외 각지에 상영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