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호(32)가 가수 레이디 제인(30)에게 방송에서 입맞춤을 한 이유를 밝혔다.
홍진호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에게 입맞춤을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MC 최화정의 질문에 “그 순간은 방송이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앞서 홍진호는 전날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함께 출연한 레이디 제인에게 입맞춤을 해 화제가 됐다.
홍진호는 “제인아, 방송 잘 봤니? 어제 전화하고 싶었는데 못 했다”며 “나도 네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 이따 방송 끝나고 전화 한 번 할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는 ‘레이디 제인이 (입맞춤을) 받아줬냐’고 최화정이 묻자 “레이디제인이 받아주는 거 상관없이 제가
홍진호·레이디 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호·레이디 제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사심 있다” “홍진호·레이디 제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홍진호·레이디 제인, 두 사람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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