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안경모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 안경모 경희대 교수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을 지낸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됩니다.

100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215개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5만5천명을 선정했습니다.

안 교수는 26년간 관광분야 제자를 배출하면서 한국컨벤션학회를 창립, 8년 동안 학회장을 맡아 한국의 국제회의산업을 세계 4위로 끌어 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 세계적 학술지인 SSCI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문화관광과 정보기술 융합에 대한 많은 논문을 게재하면서 10여개 이상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대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대통령실 관광진흥비서관을 역임하면서 해외관광객 1천만명을 유치했고, 각종 관광제도 개선과 한류콘텐츠관광, 의료관광 활성화, 제3차 관광종합개발계획 등 굵직한 관광정책을 수립 조정한 현장실무형 문화관광정책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