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메르스 공포를 뛰어넘는 희망 축제 될 것”

[MBN스타 김성현 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이 행사를 앞두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 달뒤에 개최된다. 축제가 메르스 공포를 뛰어넘는 희망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국제적인 퍼포먼스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이 ‘무민70, 시계태엽을 감다’라는 타이틀로 전시되고 체코의 대표 만화가인 드지안 바반과 보이뎨흐 마셱 작품이 ‘몬스터 카바레 같은 세상’이라는 전시명으로 소개된다”고 덧붙였다.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