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신서유기’ 촬영 위해 중국行…은지원·이수근 합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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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새롭게 선보일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제)’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한 매체는 17일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은 ‘신서유기’가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단독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23일 ‘신서유기’ 연출 나영석PD를 중심으로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첫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미팅에서 이수근, 은지원의 ‘신서유기’ 출연 여부 결정 및 프로그램 구성과 향후 촬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서유기’ 촬영은 중국에서 진행된다”며 “나영석PD와 출연자들 간의 미팅에서 촬영 장소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지만 우선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석PD와 MC 강호동이 KBS 프로그램 ‘1박2일’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된 ‘신서유기’는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시점이나 일정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
신서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나영석PD 강호동 재회했네” “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이수근 강호동 모이네” “신서유기, 1박2일 원년 멤버 다 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