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과거 “기성용에게 사랑하는 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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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만삭 화보를 찍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기성용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한혜진은 “기성용을 2년 정도 알았다”며 “그래서 얼마나 성실하고 순수하고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인 지 알고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지금 기성용은 휴가 기간인데도 하루에 2번 운동한다”면서 “치료하고 헬스하고 등산하고 공 50개 들고 운동장에 가서 프리킥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한 사람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싶다”라면서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한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혜진, 기성용과 러브스토리 공개했네” “한혜진, 사랑하는 법 배우는구나” “한혜진, 기성용이랑 결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