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현역 입대, 2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손호준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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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입대 직전 ‘절친’ 손호준의 배웅을 받았다.
손호준은 21일 자신의 SNS에 유노윤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호준과 삭발한 유노윤호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엄지를 들어보이며 자신만만한 표정인데 반해 손호준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21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유노윤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입영 행사를 비롯한 별다른 인사 자리를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훈련소까지는 부모님과 고향친구들, 매니저, 소속사 관계자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의 전역 예정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유노윤호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입대, 입대하네” “유노윤호 입대, 현역이네” “유노윤호 입대, 훤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