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인 22일 5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암살’의 예매율은 54.0%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13만3612명이며, 누적 관객수는 1만4375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이날 예매관객수 3만8874명(누적 230만7493명)을 기록해 예매율 2위(15.7%)로 떨어졌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영화 암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암살, 예매율 1위 올랐네” “영화 암살, 개봉 첫날 예매율 높군” “영화 암살, 예매율 50% 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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