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40)이 다음달 30일 일반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임신설을 일축했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3일 “두 사람의 교제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속도위반을 한 건 아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강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씨가 오는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고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결혼을 서두르는 게 임신 때문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한고은씨가)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한고은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한고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고은 결혼, 임신설 일축했네” “한고은 결혼, 속도위반 아닌가” “한고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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