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억대 허위계약 사기 휘말려…“강경 대응할 방침”

배우 이종석(26)이 신상 정보를 도용당해 억대의 허위 계약 사기에 휘말렸다.
24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이종석의 매니저라고 속이고 인감도장, 통장 등을 위조해 허위 전속 계약을 맺고 억대 투자금을 가로챘다.
소속사 측은 “사건을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됐다”며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을 비롯한 타 아티스트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계약 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계약 사기, 억대 투자금 가로챘구나” “이종석 계약 사기, 강경 대응 방침이군” “이종석 계약 사기, 피의자 검거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