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박명수의 욕 자제 부탁에…"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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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박명수가 김수미에게 욕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의 매니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수미에게 "내가 8살 자식이 있으니까 너무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이가 8살이냐. 이 프로그램 콘셉트를 이해할 것이다"라며 "아버지가 욕 먹고 돈 벌어오는 것 알아야 한다"고 받아쳤다.
이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고 단호하게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나를 돌아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를 돌아봐, 박명수 당혹" "나를 돌아봐, 역시 김수미 여사님" "나를 돌아봐, 무서워 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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