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32)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예빈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에 한 번 목욕탕에 가서 팩도 붙이고 요가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예빈은 "목욕탕에 있으면 예뻐지는 느낌이 들고 관리하는 느낌"이라며 "요즘은 목욕탕 가면 사진 찍자는 분도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화장 지우면 못 알아본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강예빈은 "몸 보고 알아본다. 자랑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통스통스'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가문의 영광4', tvN '막돼먹은 영애씨', KBS2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발랄한 연기를 펼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12년 ‘UFC in MACAU' 경기에서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옥타곤걸로 선정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강예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예빈, 몸매 좋구나" "강예빈, 목욕탕 좋아하네" "강예빈, 화장 지워도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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