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악플러에 강경 대응…“법적 대응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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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진세연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한 네티즌이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글에 대한 멘션이었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악플이 또 다시 생겨나고 있다”며 “진세연이 또 다시 악플에 시달리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수사를 통해 10여 명의 악플러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됐으나 이들이 중고생이라 봉사활동으로 선처했다”며 “이제는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여 악플러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진세연은 오는 9월 한중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세연, 악플러 강경 대응할 예정이네” “진세연, 지난해에도 악플러 색출했었구나” “진세연, 법적 대응할 수도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