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眞 출신 금나나, 스펙 보니…“진정한 뇌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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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SBS 스폐셜’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스펙이 새삼 화제다.
금나나는 최근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브릭은 금나나의 논문이 ‘국립암연구소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린다고 밝혔다.
금나나는 지난 2002년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에 오른 이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했다. 이어 미국 유학 준비 5개월 만에 하버드대학교와 MIT를 동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에는 하버드 보건대학원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질병역할 부문,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의 박사과정에 동시 합격했다.
금나나는 두 대학교로부터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등록금 면제와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까지 지원받았다.
금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금나나, 엄청나다” “금나나, 진정한 뇌섹녀네요” “금나나, 미모와 학력까지 전부 다 갖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