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34)가 ‘택시’ 출연 후 악플이 빗발치는 데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백승혜는 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백승혜 안티가 (택시) 방송 후 더 많이 모였다”면서 “안티 덕분에 네이버 검색어 올라간다. 난 괜찮다 강한 아줌마니까. 기도합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는 백승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백승혜는 남편 송호범과 함께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받았다”, “혼전임신을 했다” 등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백승혜의 SNS에 “혼전임신이 자랑이냐”, “성형수술 당당하게 공개하네” “성형괴물 같아” 등 악플
백승혜는 현재 화장품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수억원대 연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승혜, 악플에 담담하군” “백승혜, 송호범과 3살 차이구나” “백승혜, 택시 출연 후 악플 달렸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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