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1)이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지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 황혜영, 자두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은 이지현의 남편에 대해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인 7세 연상의 훈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지현은 "저는 저희 신랑이 훈남인 걸 잠깐 까먹고 있었다"며 "주변 분들이 방송 보시고 얘기를 하니까 잘생겼다는 기억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른들이 결혼하면 얼굴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인생 교과서더라"면서 "외모는 필요없다"고 열변을 토해 웃음을 자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7살 연상의 일반인과 열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현, 라디오스타 나왔네" "이지현, 남편이 7살 연상이구나" "이지현, 결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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