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배치기 멤버 탁(본명 이기철·32)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탁은 6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배치기 새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 발매 쇼케이스에서 "올해 10월에 결혼하게 됐다. 1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갑작스러운 발표이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 아기는 천천히 가질 것"이라며 "앨범과 결혼 준비를 동시에 하다 보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비 신부에게 "나와 사귀어준 것도 늘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결혼까
앞서 또 다른 멤버 무웅은 지난 2013년 11월 결혼했다.
배치기 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치기 탁, 10월 결혼하는구나" "배치기 탁, 행복하게 사세요" "배치기 탁, 속도위반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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