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이상형 “긴 생머리에 큰 키”…권다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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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미쓰라 진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미쓰라 진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미쓰라 진은 “왜 아직 결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기회가 없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 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예쁘면서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미쓰라 진의 예비 신부 권다현은 프로필 상 170cm의 큰 키에, 몸무게 46kg으로 미쓰라 진의 이상형과 매우 흡사하다. 또 권다현은 공식 석상에서 긴 생머리를 뽐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권다현 미쓰라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다현 미쓰라진, 저격했네 권다현” “권다현 미쓰라진, 이상형 만났나봐요” “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