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본명 추은주·36)이 중국에서 ‘톱스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평소 추자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홍수아는 이날 자신보다 추자현의 인기가 중국에서 훨씬 높다고 밝히며 “추자현은 중국에서 엄청난 톱스타이자 여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의 중국 활동 수입은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 보다 3~4배 정도 된다”면서 “추자현은 회당 출연료가 1억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추자현은 올해 초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에 출연해 “중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며 “문화적 차이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고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1996년 SBS 청소년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한 뒤 SBS ‘카이스트(1999~2000)’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중국에 진출했으며, 추자현이 출연한 중화
추자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자현, 중국에서 회당 출연료 1억이네” “추자현, 중국에서 인기 많네” “추자현, 한국에선 톱스타 아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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