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랑알리미, 우리 농식품 가치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는 소비자 교육강사(농사랑알리미)의 심화 교육을 추진합니다.

농사랑알리미는 농식품 소비자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국 각 지역의 리더를 의미합니다.

2014년에는 제1기 농사랑알리미 118명이, 2015년에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194명이 배출되어 각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동해 있으며, 이번 심화교육은 2015년에 배출된 제2기 농사랑알리미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농정방향 및 중점추진 사항등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의 주된 내용은 6차 산업의 이해 및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향상된 교수법의 습득에 있습니다.
심화교육은 8. 26(수)~8. 27(목)까지 1박2일동안 충남 예산에 있는 리솜 스파캐슬 및 6차산업 현장인 은성농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중에서 약120여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교육내용으로는 SNS를 활용한 농사랑알리미 활동, 6차산업 설명 및 현장교육 , 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세련된 교수법의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을 뿐 만 아니라 농사랑알리미 본인들의 교육진행 상황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교환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화 교육 후에는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20,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스마트 소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박성우 과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식품 소비현장 최일선에서 소비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농사랑알리미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소비, 스마트 소비가 자리잡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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