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 "장모님 될 뻔한 사람, 나와 3살 차이"

탤런트 박세준(54)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세준은 지난 7일 여름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준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싱글 중년들의 질문에 "2~3년 전 쯤"이라며 "지금은 이별이 슬픈 게 아니라 딸 시집 보내는 느낌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좀 있었냐'는 물음에는 "장모 될 (뻔한) 분이 세 살 차이가 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세준, 불타는 청춘 합류했구나" "박세준, 나이 어린 여자 만났었네" "박세준, 돌싱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