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37)이 가수 서인영(30)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심형탁은 14일 서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으로 서인영을 꼽았다.
그는 "일단 최근에 가장 친한 연예인"이라면서도 "거기서 가장 못해낼 것 같다. 힐도 못신고 멋을 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예전이라면 힐 신고 갔을 거다. 지금은 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못 갈 것 같다"며 "애벌레는 정말 못 먹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심형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형탁, 서인영과 친하구나" "심형탁, 정글의 법칙 출연하네" "심형탁, 7살 차이 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