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미쓰라진, 바닷 배경으로 셀카…"언제나 해맑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권다현(본명 권민서·30)과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최진·32)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셀카를 공개했다.
권다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언제나 해맑은 라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현은 미쓰라진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오후 미쓰라진은 MBC 라디오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에 출연해 "권다현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손을 잡고 등장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쓰라진은 2003년 에픽하이 1집으로 데뷔했다. 에픽하이는 '평화의 날', '플라이', '팬', '우산', '헤픈엔딩', '본 헤이터' 등의 인기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 '황금시대' '연인들' '헤이 톰', 드라마 '시티홀'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다, 두 사람 결혼하네" "바다, 바닷가 배경으로 찍었구나" "바다, 권다현과 미쓰라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