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카라’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한국 활동 질문에 “기회 준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점에서 열린 영화 ‘암살 교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활동해온 강지영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1년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자리했다.
‘암살교실’에서 전직 킬러인 여교사 역을 맡아 연기한 강지영은 “원작 만화가 일본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암살교실 강지영’ “강지영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구나” “강지영, 한국 활동 재개하나” “강지영, 카라 탈퇴 후 오랜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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