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코, 팔로알토와 ‘씨스타’의 효린이 힙합 컬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과 지코, 팔로알토가 함께 한 음원이 오는 26일 공개된다”며 19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티저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마치 한 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코와 팔로알토는 Mnet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에서 ‘지팔’ 팀이란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듀서팀이다. 힙합계에서 재능있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젊은 피’ 지코와 정통파 힙합으로 팬들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의 만남은 ‘쇼미더머니 4’에서도 이슈가 됐다.
또 효린은 씨스타에서 메인 보컬이지만, ‘쇼미더머니 4’에 이어 9월 11일 첫 방송 되는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 도전한다.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녹화가 열린 MBC TV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정준하, 윤상 팀의 노래에 지원사격도 했다.
스타쉽은 “세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
지코·팔로알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코·팔로알토, 콜라보 선보이네” “지코·팔로알토, 음원 26일 공개하는군” “지코·팔로알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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