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27)이 요리연구가 이찬오(31)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었냐’는 MC 이영자의 물음에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은 “(이찬오가) 외국에서 10년 정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것이 믿음직스러웠다”면서 “결혼을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발만 동동구를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찬오 셰프는 최
택시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김새롬, 이찬오와 결혼했구나” “택시 김새롬, 고생해야 믿는구나” “택시 김새롬,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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