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임창정은 지난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계속 쓰고만 있다. 벌써 다섯 권이나 썼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작품에 성룡보다 더 많은 분야에 참여하고 싶은 게 꿈”이라며 “감독, 각색, 각본, 음악, 주연까지 맡아 영화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임창정은 “5년 전에 투자까지 받았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투자금을 다시 돌려줬다”며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하고 가게까지 있어서 영화감독까지 할 시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감독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한다”면서 “제대로 하려면 2년 정도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감독 공부만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치외법권’은 27일 개봉했다.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 이정진(임창정 분)과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조유민(최다니엘 분)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
치외법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치외법권, 오늘 개봉했네” “치외법권, 영화 기대된다” “치외법권, 임창정 감독이 꿈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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