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출신인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에게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내세워 A씨에게 돈을 빌렸으나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6월 두 사람을 차례로 소환조사 한 뒤 이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
이주노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제작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주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네” “이주노 사기 혐의로 송치됐구나”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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