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19살 때부터 12년 간 다른 가수 코러스했다”

‘슈퍼스타K7’에 참가한 천단비가 화제다.
천단비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천단비는 오디션 장소에 등장하마자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받았다. 김범수는 천단비를 향해 “너가 왜 여기있어”라고 묻기도 했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 공개한 영상에서 천단비는 “코러스를 하고 있는 30살 천단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코러스를 19살 때부터 시작해서 햇수로 12년 정도 됐다”며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이 계속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나와 그릇이 다른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들이 대단해보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열창해 합격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천단비 참가했군” “슈퍼스타K7 천단비, 누가 우승할까?” “슈퍼스타K7 천단비, 김범수와 친분 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