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양수진’
유희관(29·두산베어스)과 양수진(24·파리게이츠)이 열애를 인정했다.
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스포츠 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은 지난 6월 첫 만남 이후 시즌 중에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 중이다.
이에 대해 양수진 측 관계자는 “유희관과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만나서 위로해 주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 후 2011년 상무에 입단했고 2013년부터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유희관 양수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관 양수진, 잘 어울린다” “유희관 양수진, 바쁜 와중에도 열애 중이네” “유희관 양수진, 풋풋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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