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측, 양수진과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29) 측이 프로골퍼 양수진(24)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개월 전에 아는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나간 자리에 양수진이 나왔다고 한다”며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끼고 만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희관은 올시즌 25경기에 나와 17승 4패 3.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양수진은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유희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희관, 양수진과 열애 중이네” “유희관 두산 베어스 소속이구나” “유희관 예쁘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