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청소 잘 안 하는 멤버? 예리”

걸그룹 레드벨벳이 청소를 잘 안하는 멤버로 예리를 지목했다.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소를 잘 하지 않는 멤버를 폭로했다.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은 ‘숙소에서 청소를 잘 하지 않는 사람’으로 예리를 꼽았다. 아이린은 “예리 침대 위에는 누울 공간만 있고 그 외에는 다 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물건이 많은데 놓을 곳이 없어서 침대에 놓는 것 뿐”이라는 예린의 말에 “이층 침대인데 자다보면 매번 뭔가가 떨어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제가 예리의 아래층 침대에서 잔다”며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벨벳, 침대에 물건 놓으면 불편하던데” “레드벨벳, 자다가 뭐 떨어지면 놀라겠다” “레드벨벳, 컬투쇼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