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30일 일본 공식진출…프로모션 계획 中

4인조(소진, 유라, 민아,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가 오는 30일 앨범 ‘달링(Darling)’을 통해 일본에 공식 진출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일본 공식 진출을 알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0~13일 도쿄를 방문해 사전 프로모션을 펼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앨범 출시 전 많은 팬과 만나고자 일본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달 21~23일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6차례 공연을 하며 4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는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이 2차 프로모션이며, 19~30일 3차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팬을 만나 춤과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걸스데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걸스데이, 일본 진출하는구나” “걸스데이, 30일 진출하는군” “걸스데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