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성열 “어머니 한 풀어 드리기 위해 출연했다”…이유는?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성열은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새 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성열은 드라마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어머니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성열은 “저희 어머니 꿈이 제가 의사가 되는 것이었다”며 “어쩌다 보니 의사가 안됐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어머니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훌륭한 선배님들과 장용우 감독님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속 천재 외과의사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역은 극 중 미래병원 인턴 안대길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디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디데이, 성열 출연하네” “디데이 재미있으려나?” “디데이, 우리나라에 내진설계 잘 된 건물이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