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취향저격’ 음원 차트 점령…“무서운 신예”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와 동시에 신곡 ‘취향저격’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YG는 15일 “금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차트 진입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기준 현재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홍콩,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아이콘의 데뷔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취향저격’은 그루브한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곡으로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설렘을 잘 담은 노래다.
아이콘은 오는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초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콘 취향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콘 취향저격, YG 신예 답네” “아이콘 취향저격, 팬들 취향저격했나봐” “아이콘 취향저격, 무서운 신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